부드러운 한입, 부라타 파스타 (Pasta with Bur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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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한입, 부라타 파스타 (Pasta with Burrata)

부라타 치즈를 들어보셨나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익숙한 이름의 치즈일 것입니다. 부라타(Burrata)는 모짜렐라와 크림으로 만든 이탈리아의 치즈로, 외피는 딱딱하지만 내부는 리코타와 모짜렐라의 특징이 함께 나타나 부드러운 맛이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이 부라타(Burrata)를 이용하여 아이들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파스타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준비재료

4인분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방울토마토 400g, 마늘 3쪽, 올리브오일 3티스푼, 파스타 400g (파스타는 아무 면이나 써도 상관이 없지만 사진에 나온 Paccheri 면을 쓰시면 식감은 물론 한입 파스타로 즐기기 편합니다), 생 바질잎 4쪽, 레몬 1개, 소금, 후추, 미니 부라타 4개.

 

2. 조리 방법

먼저 준비한 토마토를 반으로 잘라줍니다. 준비한 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슬라이스 하여 썰어주시면 됩니다. 준비된 토마토와 마늘을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토마토가 부드러워 질때까지 잘 굴려줍니다. 이 시간은 대략 5분정도 걸리며, 5분이 지났거나 혹은 토마토가 부드러워졌다면 스푼으로 조심스레 눌러 즙이 밖으로 잘 나와주게 합니다.

준비된 파스타는 포장지에 써있는 조리 방식과 동일하게 조리합니다 (제품별로 면이 가진 특성이 달라 조리시간에 미묘한 차이가 있으니 준비하신 파스타면의 포장지를 참고하여 조리하여 주세요). 파스타 면이 익었다면 1/2 종이컵 정도의 면수를 남긴 후 면을 건져내어 준비된 소스에 넣고 잘 볶아줍니다. 이때 준비하신 바질 잎도 같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소금과 후추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한 후 요리를 마칩니다.

3. 맛있게 먹는 방법

준비된 부라타를 올리면서 위에 레몬 껍질을 살짝 갈아서 토핑으로 올려줍니다. 또한 준비한 올리브 오일과 후추를 올려주시면 상큼하면서도 올리브 오일의 담백함과 후추의 알맞은 맛의 균형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부라타가 추가된 한입 파스타였습니다.